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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Understanding
여기서 일을 시작한지 1년하고 반이 지났다. 이젠 주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일들에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다... ...라고 생각하는 지금 상황에서 어떤 것들을 했는지, 그리고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혼자 맡은 프로젝트 시간이 지나다보니 규모 있는 프로젝트들이 나에게 단독으로 주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마냥 주어진 건 아니고, 하고 싶다고 어필을 자주 하는 편) 이번 2분기에는 새로 외부 연동을 도입하는 업무가 들어왔는데 이게 비교적 큰 작업이었다. api도 여러 개 나와야 하고, 유저가 실제로 사용하는 기능이라 모든 과정에 테스트가 필요했으니 부담스러운 작업이었다. 다행히 외부 연동 쪽은 개발 하면서 크게 어려운 건 없었다. 개발이 어려운 것보다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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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분기는 내가 입사하고 나서 가장 개발자로서 널널했던 분기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것이 있어서 그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의 1년차는 정말 열정이 넘치는 해였다. 배울 것이 넘쳤고 성장 속도도 빨랐다. 물론 0에서부터 채우는 것이기에 그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2년차로서는 슬슬 작년과 다름을 깨닫고 있다. 작년까지는 무작정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했었다. 게다가 감사하게도 팀 분들도 기꺼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하지만 2년째가 되니 슬슬 그랬던 그림들도 바뀌어 가고 있다. 물론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아직 부족해보이고 실제로도 부족하겠지만, 예전보다 스스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든, 내 업무 도메인에 대해서든... Kotlin 이번 분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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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회사에서 성과를 정리해서 제출할 일이 있었는데, 그걸 진행하는 김에 바로 이어서 회고도 같이 작성하기로 했다. 성과 작성을 하면서 1년 동안 우리 팀의 지라 이슈들을 쭉 둘러보았다. 이슈들을 쭉 보는 것 만으로도 내가 1년 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파악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각 이슈들을 보다보니 그 당시에 했었던 다른 일들도 어떻게 새록새록 기억에서 꺼내져 나오곤 했다. 또한 나의 블로그도 1년 동안 쌓인게 적지는 않은데, 제대로 된 포스팅보다는 스터디 정리가 대부분이지만 새삼 지나고 나니 참 많이도 썼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회고에서는 위의 기억의 재료들을 한 페이지에 정리해보면서 스스로 칭찬하는 시간도 가지고, 내년에도 잘 살아볼 수 있게 스스로를 자극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동시에 가져보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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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분기 회고라니... 깜짝 놀랐다. 게다가 나의 블로그의 이전 글이 2분기 회고라니 얼마나 바빴는지(또는 얼마나 게을렀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나의 블로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바빠서라서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3분기였다. 성장했던 3분기 업무에 대한 회고 이번 3분기도 이전 분기들처럼 폭풍 레벨업을 경험한 시기였다. 1분기는 상황 파악을 하다가 끝이 났고, 2분기는 하나하나 처음부터 배우다가 끝이 났다. 그리고 이번 3분기는 슬슬 배운 것을 처리하고 활용하다가 끝난 시기였다. 이전까지 나의 업무 진행은 이러했다. 1. 업무 프로세스를 모르기에, 물어보거나 찾아봐가면서 진행 2. 히스토리를 모르기 때문에 이것 또한 물어보거나 찾아보느라 오래 걸림 3. 해결책에 대하여 아는 바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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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분기가 끝났고 올해의 절반이 된 지금 다시 한 번 글을 남기려고 한다. 사실 2분기 회고에 대한 마음을 먹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 이유는 뭘하든 지금 한참 무언가 진행중인 애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업무는 마무리되는 것 없이 정신없이 진행되고 있고, 스터디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회고라는게 살짝 마침표가 찍힌다면 더 제대로 정리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상황이 쉽게 발생해줄 것 같지는 않아서 억지로 끊어버렸다. 이렇게라도 해야 돌아볼 기회라도 생길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2분기를 업무와 스터디, 이사에 세 가지 주제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업무 딱 1분기 회고가 지난 시점부터 팀에서 나오는 일을 하나씩 맡아서 처리해보게 되었다. 일회성 운영업무에서부터 시작해서 메인 업무들에도 조금씩 참여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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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고를 할 생각이 없었지만 주말에 스터디를 위해 까페에 오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3개월이 과연 나중에 연말이 되어서는 기억이나 날까?' 기억이 날때 최대한 기록을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분기별로 한 번은 작성하는게 어떨까하여 블로그를 켰다. 제목을 정하면서 드디어 나도 '주니어' 개발자라는 타이틀을 붙일 수 있다는 데에서 살짝 감동했다. 개발자로서 제대로 직업을 가진 적이 없었으니, 취준생으로서의 나를 주니어라고 부르기는 사실 쉽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저렇게 당당하게 붙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뭐 감격스럽고 그렇다. 신입 프로젝트 신입 교육은 12월 ~ 1월 첫주까지 진행했고 사내 블로그에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링크를 걸어둔다. (https://kakaoenter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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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취준의 2년이 딱 채워지기 전에 카카오(entertainment)라는 원하는 회사에 개발자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 취업을 하게 된 김에 최근 개발자 신입 채용에 대해서 내가 느꼈던 점을 정리해 보았다. 주로 내가 어려웠던 것들,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정리해 보았다. 최근 개발 채용 시장에 대한 생각 최근에 개발자에 대해서 취준생들의 인기가 참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각종 개발자 교육 기관은 수료생들이 엄청나게 많으며, 광고에도 개발자 교육 관련 광고가 엄청나게 많다. 내가 시작할 때만 해도 개발자에 대한 인기가 이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이게 다 최근 몇 년 안에 일어난 일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개발자 관련된 교육이나 활동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다. 내 지인들은 큰 개발 경험 없이도 학교 ..
최근 2년 동안 면접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질문들을 위주로 템플릿을 만들었다. 일단 다음의 내용들에 대해서 전부 보지 않고 대답할 수 있다면, 면접의 많은 부분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다. 알고리즘: 복잡도와 구현 방법 위주로. 보통 단순 면접 질문보다는 라이브 코딩에서 검증 - Sort: Quick, Heap, Merge, Radix 등 - Search: Binary Search 등 - DP - Greedy - Divide and Conquer - DFS, BFS - Tree(Minimum Spanning Tree) - Backtracking - Topological Sort - Two Pointers 자료구조: 추가/제거 상황에서의 복잡도, 어디에 왜 쓰이는지, 각 언어에 어떤 구현체가 있는지 파악하는 ..